후면 카메라 단속 기준과 벌금 총정리(최신판)

최근 교통단속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후면 카메라 단속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륜차와 화물차 등 전면 번호판이 없는 차량을 대상으로 후면 단속 카메라가 도입되며, 신호위반, 정지선 위반, 과속, 불법 유턴 등도 후면 촬영만으로 적발이 가능합니다. 운전자들은 후면에서 촬영되었을 경우 어떤 위반이 적발되는지, 벌금은 얼마인지 명확히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본 글에서는 후면 단속 카메라의 적용 기준, 단속 유형, 위반 시 벌금 수준, 그리고 실제 단속 사례까지 종합 정리하여, 교통법규를 안전하게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립니다.

 

1. 후면 카메라 단속이란 무엇인가?

도로 위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 이제는 운전자들에게 익숙한 존재입니다.
과거에는 대부분 전면을 기준으로 단속했지만, 최근에는 후면 카메라 단속 장비가 늘어나면서 운전자들의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1-1. 기존 전면 단속과의 차이점

• 전면 단속은 운전자의 얼굴, 차량 번호판, 도로 상황을 함께 촬영합니다.
• 하지만 오토바이나 일부 트럭처럼 전면 번호판이 없는 차량은 전면 카메라만으로는 단속이 어려웠습니다.

이에 따라 후면에 부착된 번호판을 촬영하는 후면 단속 시스템이 도입되어, 과속·신호위반·불법 좌회전 등 주요 위반 행위를 뒷모습만으로도 단속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1-2. 왜 후면 단속이 확대되고 있나?

• 이륜차(오토바이)의 증가
• 딜리버리 산업 확산으로 인한 사고율 상승
• 스마트 단속 시스템 기술 고도화

위와 같은 이유로, 정부는 전면 단속의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후면 카메라 단속 장비를 지속 확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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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후면 카메라 단속 기준

2-1. 어떤 교통위반이 후면으로도 적발 가능한가?

후면 카메라로도 적발 가능한 위반 행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반 행위>                                                     <후면 단속 가능 여부>

신호위반	가능 (정지선 통과 시점 촬영)
정지선 위반	가능
과속	가능 (속도 계산 방식 동일)
불법 유턴	가능 (교차로 진입 후 방향 분석)
중앙선 침범	가능 (차선 인식 시스템 활용)
지정차로 위반	가능 (차로별 구분 촬영)
안전띠 미착용	어려움 (운전자 얼굴 인식 불가)
휴대폰 사용 운전	어려움

즉, 차량 번호판과 차량 위치가 주요 단속 요소인 경우에는 후면 촬영만으로도 충분히 단속이 가능합니다.

2-2. 적용 가능한 차량 유형

후면 단속은 특히 다음 차량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 이륜차(오토바이): 번호판이 후면에만 있음
• 화물차/버스: 전면 번호판 시야 가림 많음
• 일반 승용차: 보완용으로 함께 사용

따라서 이륜차 운전자는 후면 단속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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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면 단속 위반 시 벌금 및 과태료

3-1. 신호위반, 과속, 불법 좌회전 등 벌금 수준

후면 카메라로 적발되더라도 벌금과 벌점은 전면 단속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위반 항목>                                                              <과태료>                                                    <(비사업용 차량)벌점>

신호위반	7만 원	15점
과속 (20km 초과)	6만 원~9만 원	15~30점
중앙선 침범	6만 원	30점
지정차로 위반	4만 원	없음
불법 유턴	5만 원	10점
정지선 위반	6만 원	10점

* 벌점이 40점 이상 누적되면 면허 정지 대상이 되므로, 누적 단속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3-2. 이륜차·전기오토바이 등 특수차량 단속

• 이륜차 신호위반: 벌금 6만 원 + 벌점 15점
• 헬멧 미착용: 경찰 단속 시 과태료 2만 원
• 번호판 훼손 또는 가림: 과태료 100만 원 이하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률이 높아지면서, 후면 번호판 인식 기술을 통한 단속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4. 후면 단속 카메라 설치 위치 및 운영 방식

4-1. 실제 설치 위치 예시

• 고속도로 과속 단속 지점
• 이륜차 사고 다발 지역
• 학교 앞 스쿨존 후면 단속
• 교차로 우회전 금지 구간

후면 단속 카메라는 차량의 진행 방향 끝자락에 위치하며, 정지선 통과 여부와 이동 경로를 판단합니다.

4-2. 스마트 교통단속 시스템

최근 도입된 AI 기반 스마트 단속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포함합니다:

• 차종별 구분 (승용차, 이륜차, 화물차 등)
• 실시간 속도 계산
• 차선 유지 여부 인식
• 교차로 내 방향 전환 분석

AI 분석 기술은 기존의 단속 오류를 줄이고, 억울한 단속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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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후면 단속 피하려면? 운전자 주의사항과 대응법

5-1. 억울한 경우 이의신청 절차

후면 단속은 증거화면이 모호할 수 있기 때문에, 억울한 단속이라 판단되면 아래와 같이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1. 경찰청 교통민원24(eFINE) 접속
2. [무인단속 이의신청] 메뉴 클릭
3. 통지서 번호 입력 → 증빙자료 제출 (블랙박스, GPS 등)
4. 약 30일 이내 결과 통보

단, 이의신청이 기각될 경우 과태료가 그대로 유지되므로, 명확한 증거가 필요합니다.

5-2. 단속 피하는 법이 아닌, 법규 지키는 습관

후면 단속 카메라를 피하려는 시도(번호판 가림, 임시번호판 사용 등)는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다음과 같은 습관이 중요합니다:

• 정지선 준수
• 규정속도 준수
• 이륜차는 차로 변경 및 차선 유지
• 불법 유턴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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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후면 카메라 단속은 더 이상 일부 차량만의 이슈가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되면서 일반 승용차, 이륜차, 화물차 모두가 단속 대상이 되었고, 특히 과속·신호위반·정지선 위반 등은 후면 촬영만으로도 적발됩니다.

따라서 운전자는 “전면 카메라에 안 찍혔으니 괜찮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하며, 후면 단속까지 고려한 안전 운전 습관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뒷모습도 단속 카메라에 포착되고 있을지 모릅니다. 최선의 대응은 법규를 지키는 습관뿐입니다.